시놉시스

리듬체조 스타선수로서 장래가 촉망받던 카네시로 미즈호는 연습 중에 척수경색증으로 쓰러져 하반신마비가 된다. 선수 인생이 끝나버린 그녀는 부모님과 트레이너인 혼다 테츠지의 배려를 받지 못한 채 절망과 고독에 시달리게 된다. 우울한 나날이 계속 되던 중 그녀는 스트리트 뮤지션 카시와바라 준노스케와 몇 년만에 다시 만나게 된다. 그는 함께 노래하자고 부추기지만 그녀는 당황스럽기만 하다. 그러나 미즈호는 기타를 연주하면서 조금씩 음악에 빠져들기 시작한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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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라 케이노스케
  • 하라 케이노스케는 조연출로 다수의 작품에 참여했다. 2014년에는 그의 연출 데뷔작 <아빠는 나의 여신>으로 신도 가네토 대상을 탔으며, 이후 <드로잉 데이즈>(2015)와 <전원, 짝사랑>(2016) 중 단편 <짝사랑 스파이럴>(2016)을 연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