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주앙은 심각한 병 때문에 은둔해 사는 아이다. 하지만 어느 날 그의 인생에 피아노가 등장한다. 이 날을 계기로 몇 년 지나지 않아 고집 센 소년이었던 주앙은 전세계적인 음악 기대주가 된다. 국제 예술계에서 인정받기 시작하던 무렵, 주앙은 축구를 하다가 생긴 사소한 사고 때문에 고통을 겪게 된다. 사소해 보였던 사고는 팔 신경에 영향을 줘 그의 커리어를 방해한다. 주앙은 피아노 연주를 멈추지 않지만 한계를 넘은 노력은 오히려 피아노에서 그를 더 멀어지게 만든다.

감독

• 
  • 마우로 리마
  • 마우로 리마는 1990년대 중반부터 영화를 만든 브라질 감독 겸 시나리오 작가이다. 그는 영화 <로루 인센디아리아>(1996), 드라마 <데우스 2세>(2000), <따이나2 - 모험은 계속된다>(2004)를 연출했고, 자전적 영화 <내 이름은 조니가 아니다>(2008)로 전세계 평단과 관객의 인정을 받았다. <피아노의 거장, 주앙 카를로스 마틴스>(2017)은 그의 가장 최근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