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1950년대에 이미 세계적인 인정을 받은 로스트로포비치는 1972년 자국을 떠나야만 했다. 그가 소련에서 추방된 솔제니친을 옹호했다는 이유였다. 소련당국으로부터 시민권을 박탈당한 로스트로포비치는 파리와 워싱턴에 자리를 잡았다. 이 극적인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희귀한 자료뿐만 아니라 그의 딸 올가와 엘레나 로스트로포비치, 그리고 친구인 나탈리아와 이그나트 솔제니친, 게나디 로제스트벤스키 등의 증언을 들려준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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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뤼노 몽생종
  • 파리를 근거지로 바이올리니스트로도 활동 중인 브뤼노 몽생종은 지난 40여 년 동안 클래식 음악 다큐멘터리를 만들어왔다. 그는 나디아 불랑제, 예후디 메뉴인, 글렌 굴드, 스비아토슬라브 리히터,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만들었으며, 8권의 저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