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표면적으로 봤을 때, <파차만카 – 자유를 노래함>은 한 밴드가 새 앨범을 녹음하고, 밴드의 역사 및 각 구성원의 개인사에 대해 이야기하는 음악 다큐멘터리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자유에 대한 서로 다른 개념부터 시작하여, 뮤지션으로서 생존하는 방법, 그리고 40년째 유지되어온 그룹 내의 취약한 다이내믹 등 발견할 수 있는 것이 많다.

감독

• 
  • 마르쿠스 토트
  • ​2012년 빈대학교에서 국제개발을 전공한 마르쿠스 토트는 이미 첫 다큐멘터리 <떠도는 삶 - 칠레 망명자들의 기록>에 대한 작업을 하고 있었다. 그 이후 바로 새로운 프로젝트 <파차만카 – 자유를 노래함>을 시작했다. 그는 4년 이상 파차만카를 쫓아다니며, 뮤지션들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하고, 무엇인가를 위해 싸운 적이 있는 모든 예술인과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발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