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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열의 음악앨범 / Tune in for Love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3-07-06

조회627

본문

Korea | 2019 | 122min | Color | Drama

시놉시스

추억은 힘이 세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1990년대 아날로그 감성과 대중음악으로 관객의 감성을 적신다. 1994년 10월1일 라디오에서 [유열의 음악앨범] 첫 방송이 울리던 날, 스무살 현우(정해인)과 미수(김고은)이 만난다. 각자의 사정으로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한 두 사람의 사연은 1990년대 대중음악과 함께 추억 속 앨범처럼 켜켜이 쌓여간다. 익숙한 로맨스를 풍성하게 만드는 건 인물의 마음 속 풍경을 대변하는 것 같은 음악들이다. 핑클, 신승훈, 루시드폴, 토이 등 심금을 울리는 노래들의 가사를 빌려 못 다한 마음을 전하는, 추억 속 ‘음악앨범’ 같은 영화다. (송경원)

감독

  • 정지우
    • 정지우
    • 정지우 감독은 영화제작소 청년 출신으로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다. 청년에서 만든 <사로>, <생강>이 서울단편영화제에서 수상한 이후 단편영화계의 인기 감독으로 떠올랐다. 이후 2년간의 작업을 거쳐 1999년 장편 <해피 엔드>로 정식 데뷔했다. <해피 엔드>는 제 53회 깐느 영화제 비평가 주간에 공식 초청되었으며 다수의 해외영화제에도 초청되면서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흥행에서도 성공을 거뒀다. 2005년 두 번째 장편영화인 <사랑니>를 연출했고, 2008년 <모던보이>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