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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로버트슨과 더 밴드의 신화 / Once were Brothers: Robbie Robertson and the Band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3-07-06 조회2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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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Canada, USA | 2020 | 102min | DCP | Color, B&W | Documentary
시놉시스
‘더 밴드’는 로니 호킨스의 밴드로 출발해서, 밥 딜런이 포크와 록의 접목을 시도했던 시절에 그의 백밴드로 활동한 5인조 밴드의 이름이다. 캐나다 컨트리록을 대표하는 밴드였지만 밥 딜런의 그늘에 가려져 있던 그들은 천재적인 데뷔 앨범 [뮤직 프롬 빅 핑크 Music from Big Pink]를 통해 화려하게 등장한다. 영화는 호크스 밴드, 밥 딜런 백밴드 시절을 거쳐 데뷔 앨범 [뮤직 프롬 빅 핑크]로 화려하게 인정받고, 밴드 멤버 전체가 참여한 마지막 작업인 [라스트 왈츠 Last Waltz]을 끝으로 해체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연대기순으로 따라간다. 밴드 리더 로비 로버트슨의 음성이 포크록에서 사이키델릭으로 이어지는 서구 대중음악사의 혁명적인 순간들과 함께 한 ‘더 밴드’의 빛나는 시간 속으로 우리를 이끈다. (맹수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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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엘 로허
- 관객에게 즐거움을 주면서 사회적으로도 의미 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다니엘 로허감독은 우간다에서 내쫓긴 원주민부족의 투쟁을 기록한 <숲속의 유령들>(2017)로 주목을 받는다. 스토리라인과 시각 자료들과 애니메이션으로 전환 가능한 독특한 윤곽을 잡아내는 감독의 예리한 감각을 통해, 까다로운 회고담과 이야기들을 흥미롭게 재구성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