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정보
푸른 언덕 / The Blue Hill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3-07-06 조회320 |
---|
본문
South Korea | 1949 | 37min | DCP | B&W | Drama | Korean Traditional Music
시놉시스
명실상부하게 한국 음악영화의 새 장을 연 것으로 평가되는 작품이다. 1949년 당시 <신라의 달밤> 등으로 최고 인기를 구가했던 가수 현인이 주연으로, 1950~80년대 수많은 영화에서 음악을 담당했던 작곡가 황문평이 스태프로 참여했다(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아쉽게도 필름 일부만 남아 있기는 하지만, 현존 분량만으로도 주인공의 음악적 고민과 성장이 전개되는 과정을 보기에 충분하다. 시공관(현재 명동예술극장) 안팎, 음반 제작 과정, 악기점 앞 인파 등을 담은 씬은 당대 음악문화 관련 영상 사료로서도 높은 가치가 있다. (이준희)
감독
유동일
유동일은 1949년 우리나라 최초의 음악영화라고 평가받는 <푸른 언덕>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