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아-하의 히트곡 'Take On Me'는 보통 ‘원 히트 원더’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그들의 앨범 판매고가 5천만 장이 넘으며, 그들이 요즘도 수십만 관객 앞에서 공연을 한다면? 믿기 힘들겠으나 사실이다. 그들은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고 공연에 나서는 현재진행형의 뮤지션이다. <아-하: 테이크 온미>는 그것이 어떻게 가능했는지 알려준다. 그들은 음악을 만드는 데 누구보다 까다로웠으며, 그것으로 인해 긴 투쟁의 길을 걸어야 했다. 음악이야말로 세 멤버를 수십년 동안 결속시킨 요인이었던 것이다. 아-하에 대한 선입견을 완전히 뒤집어놓을 작품이다. (이용철)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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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슬레우 홀름
  • 노르웨이 출신의 감독이자 촬영감독이다. 주로 단편과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 2016년 자신의 아들들의 성장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브라더스>가 EBS 국제다큐영화제에 초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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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마스 롭삼
  • 노르웨이 출신의 프로듀서이자 감독이다. 2015년 칸 황금종려상 후보에 올랐던 요아킴 트리에의 <라우더 댄 밤즈>(2016)와 <델마>(2017)를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