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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 Soul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3-07-06 조회4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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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United States | 2020 | 107min | DCP | Color | Animation
시놉시스
‘삶과 죽음의 문제, 삶에서 놓친 의미들’을 다룬, 그래서 <천국으로 가는 계단>(1946)을 연상하게 되는 작품이다. 계단 장면은 직접 가져오기도 했다. 음악영화로서 <소울>의 또 다른 주제는 ‘도시의 교향악’이다. ‘소울’은 중의적인 제목이다. 20세기 초반의 영화 작가들이 이미지로 도시를 표현했다면, <소울>은 음악으로 그것을 구성한다. 도시라는 주제를 형성한 음악의 역사는 실제 음악들을 통해 전달된다. 빅밴드부터 밥과 쿨로 이어지는 재즈, R&B, 포크, 어번 소울, 그리고 힙합, 일렉트로닉까지 포괄하는 음악의 흐름은 도시의 찬가에 다름 아니다. 아카데미가 음악상의 명예를 안긴 건 당연한 결과였다 하겠다. (이용철)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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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트 닥터
- 피트 닥터는 오스카 수상 경력의 감독이자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수석 크리에이티브 담당자이다.
- Producer: Kiri H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