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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투플레이; 뉴욕 버스커에 관하여 / TIME TO PLAY; a story of street musicians in New York City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3-07-06 조회3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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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South Korea, United States | 2020 | WP | 71min | DCP | Color | Documentary
시놉시스
거리의 악사에 대한 편견이 있다면 봐야 할 작품이다. 종종 홈리스와 동일시되는 그들은 스스로 뮤지션이라 부른다. 도시의 자유를 사랑하며, 뮤지션으로서 실력도 만만치 않은 그들에게 도시는 거대한 무대다. 활력이 넘치는 표정이 그것을 증명한다. 수혜자는 탁 트인 공간에서 연주와 만나는 관객이다. 그들은 박수하며 즐기는 것을 넘어 연주자와 하나로 연결된다. 수많은 요소가 도시의 낭만을 구성하는데, 뉴욕의 경우 거리 공연이 그중 하나다. 우디 거스리, 피트 시거 같은 포크 대가들의 전설부터 EDM를 연주하는 21세기 밴드까지, 영화는 뉴욕 거리 공연의 전통과 특징을 감동으로 전한다. (이용철)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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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서종
- 다양한 단편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연출하고 촬영하고 있다. 워싱턴에 살고 있는 탈북자 가족의 이야기인 < Family Defected >와 뉴욕 거리의 음악가들의 이야기인 <타임투플레이; 뉴욕 버스커에 관하여>를 통해 과거나 미래가 아닌 현재의 이야기를 담으려 노력했으며,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 이 순간이 가장 빛나고 소중하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