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살아가면서 운명의 사람을 몇 번이나 만날 수 있을까? 영화 제목처럼 '단 한 번'? 청소기 수리기사이지만 음악의 꿈을 놓지않는 더블린의 한 뮤지션이 거리에서 장미를 파는 젊은 체코 이민자 여성과 우연히 말을 나눈다. 피아니스트이기도 한 여자와 함께 노래하며 짧게 나마 음악적 소통을 하게 된 남자는 오랫동안 염원하던 앨범을 녹음하기로 결심한다.

감독

• 
  • 존 카니
  • 1972년 더블린에서 태어난 존 카니는 베이시스트로 활동하던 '더 프레임즈'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며 연출을 시작했다. 각본, 제작, 연출을 겸한 단편 <샤이닝 스타>(1995)와 <호텔>(1995)로 다수의 상을 받았다. 이후 <11월의 오후>(1996), <제 시간에>(1998), <가장자리>(2001) 등 장편 및 TV 시리즈에 극본과 연출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