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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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델리스파이스
  • 90년대 중반 척박했던 한국 대중음악계에 모던락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던 ‘델리스파이스’는 수많은 밴드들이 명멸하는 동안 꾸준히 자리를 지키며 인디씬과 가요계 사이에서 끊임없는 음악적 실험을 거듭해왔다. 음악적 재충전과 멤버 각자의 프로젝트 활동으로 숨을 고른 후 발표한 6집 ‘봄봄’은 결성 10주년을 맞는 이들의 담담하고 솔직한 자연스러움과 여유로움이 묻어난다. 다양한 사운드를 구사하면서도 멤버 각자의 개성과 색깔을 뚜렷하게 발산하는 ‘델리 스파이스’만의 매력이 여전하다.
  • 기타 &보컬 - 김민규 | 베이스 &보컬 - 윤준호 | 드럼 & 코러스 - 최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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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윈디시티
  • 윈디시티는 ‘소울부갈루(Soul-Boogaloo)’, 즉 ‘유기농 소울’ 이라는 한마디로 자신들의 음악을 표현한다. 윈디시티는 아소토 유니온에서 이름을 변경한 후 지속적인 길거리 공연, 다이나믹 듀오, 드렁큰 타이거와의 콘서트 등 왕성한 활동을 통해 소울그루브씬의 새로운 대안으로 전진하고 있으며, 첫 번째 앨범 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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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브홀릭
  • 중독성 강한 멜로디메이커 강현민, 이재학과 드라마틱한 개성의 보컬 지선으로 구성된 러브홀릭은 기존 가요에 보다 팝적인 접근과 모던락의 형태를 잘 조합시켜 대중성과 음악성의 절묘한 조화를 보여주고 있다. 밴드로서뿐만 아니라 멤버 각자가 국내와 해외에서 영화, 드라마, CF 음악은 물론 일본가수의 음반에 참여하며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3집 “Nice Dream\"은 발매되기도 전부터 KBS 드라마 <봄의 왈츠>에 ‘One Love’, 영화 <마법사들>에 2집 수록 곡 ‘실비아’가 메인 테마 곡으로 삽입되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최근에는 영화 <가족의 탄생>에 ‘일요일 맑음’, MBC 수목드라마 <어느 멋진 날>에 ‘그대만 있다면’이 연이어 사용되며 드라마 히트 제조기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 기타 - 강현민 | 베이스 - 이재학 | 보컬 - 지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