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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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은일
  • 한국 음악계에서 가장 개성적인 해금연주자로 꼽히는 강은일은 전통음악 위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의 접목을 끊임없이 시도하며 해금을 통한 크로스오버 음악의 선구자로도 평가받고 있다. 특히 바비 맥퍼린, 요시다형제, NHK쳄버오케스트라, KBS국악관현악단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및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및 루치아노 파바로티, 피나바우쉬, 독일의 살타첼로, 영화감독 김기덕 등과의 작업을 통하여 해금의 대중화와 세계화 그리고 새로운 가능성에 일조하였다. 자신의 모든 열정을 다 쏟는 그녀의 활대질은 종종 서슬이 시퍼런 칼날에 비교되며 그 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소리는 마음을 울리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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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호
  • KBS 국악관현악단 악장을 역임하고 제1회 서울국악대경연 대상, 2001년 KBS 국악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한바 있는 국내 최정상의 대금 명인 박용호는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로 재직하며 다수의 해외 공연과 협연 등 창작활동과 함께 후학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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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민
  • 차세대 젊은 소리꾼으로 주목 받고 있는 국악인 서정민은 명창 이일주, 안숙선 선생에 사사했다. 파리 태양극단 초청공연, 독일 뒤셀도르프 글로벌댄스 페스티벌 공연 등에 참여했으며 국립국악원 주최 신세대명창 5인전 ‘춘향가’, 판소리 ‘수궁가’ 완창발표회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04년 장흥전통가무악대제전 명인명창부 최우수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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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귀자
  • 가야금 명인 성금연의 외손으로 일본 동경에서 태어난 김귀자는 가야금 연주자인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국악과 가야금을 공부하기 위해 한국으로 건너와 2005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전문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2000년 KBS 서울국악대경연 현악기부문 장원을 수상한 바 있으며 성금연가락보존회 회원, KBS 민속반주단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