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정보

부드러운 감성 음악으로 감동을 주었던 영화 <원스>의 여주인공 마르게타 이글로바의 첫번째 내한공연. 그리고 신선한 사운드로 아날로그적 감성을 불러 일으켰던 두번째 달이 어쿠스틱한 사운드으로 썸머 나잇의 뜨거웠던 삼일밤을 잠시 식혀주며 차분하고 따뜻한 시간을 만들어 줄 것이다.

출연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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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번째달
  • ''세계 여러 나라의 민속 음악을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하여 모든 이들에게 친근하게 들려준다''라는 음악적 슬로건 하에 월드뮤직 사운드를 선보였던 에스닉 퓨전 밴드 두번째달. 그들의 시작은 소박하였으나 평론가들과 리스너들의 평가는 참으로 창대 했다. 2006년 그들의 앨범은 한국 대중 음악상의 3개 부문을 석권하고,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2007년 팬들의 뜨거웠던 지지를 뒤로 하고 떠났던 아일랜드 여행. 그 여행을 계기로 멤버들은 ‘앨리스인 네버랜드’와 ‘바드’라는 두 개의 유닛으로 나뉘어 음악적인 실험을 거듭, 드디어 2012년 여름, 두번째달이 다시 뜰 예정이다. 1집에 참여했던 7명의 원년 멤버가 모두 참여한 이번 앨범은 8월초 디지털 싱글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두번째달을 기다려온 한국 대중음악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2012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두번째달의 2집 활동을 알리는 첫 번째 신호탄으로,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과 뜨겁게 소통 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 Member - 김현보(기타, 만돌린), 박진우(베이스), 박혜리(키보드, 아이리시 휘슬), 최진경(키보드, 멜로디언), 백선열(드럼, 퍼키션), 린다 컬린(보컬, 어쿠스틱 기타), 조윤정(바이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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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르게타 이글로바
  • 감동적인 내용과 음악으로 흥행을 이끌었던 영화 <원스>의 여주인공 마르게타 이글로바. 이 후 밴드 활동과 콘서트 등의 음악활동을 펼친 그녀가 드디어 솔로 앨범 발매하고 첫 단독 내한 공연을 바로 이 제천 청풍호반에서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