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정보

폭발하는 록, 관능적인 탱고,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장르의 콜라보레이션. 떠오르는 신예 록 밴드 ‘리플렉스’와 완숙한 관능미의 탱고음악을 보여줄 ‘살롱 드 오수경’을 의림지 무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한국 영화음악의 거장 한재권 음악감독과 그의 밴드가 펼치는 영화음악 콘서트가 관객을 기다린다.

출연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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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플렉스
  • 본능의 록밴드, 팝 펑크 R&B의 오묘한 조화, 관객을 일순간에 몰입시키는 압도적인 퍼포먼스
  • 멤버 조규현(보컬&기타), 홍석원(기타), 변형우(베이스), 신동연(드럼)으로 이루어진 리플렉스는 선 굵은 멜로디 안에서 풀어내는 록 음악을 추구한다. 솔직하고 직설적으로 풀어낸 노랫말과 멜로디컬한 음악, 힘 있는 사운드 속에 스며있는 섬세한 감성 등 절대 가볍지 않은, 이들만이 표현해낼 수 있는 음악적 독자성을 의림지 무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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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재권의 영화음악 콘서트
  • 영화의 감동을 음악으로 되새겨 줄 영화음악가 한재권의 특별한 무대.
  • 97년에 데뷔한 이후, <실미도>, <공공의적> 등의 주옥 같은 영화 음악으로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영화음악가 한재권의 음악을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무대. 오케스트레이션 위주의 영화음악을 10인 구성의 밴드 음악으로 편곡하여 의림지의 풍광에 울려 퍼지게 함으로써 제천국제음악영화제만의 특성에 걸맞은 라이브 무대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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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롱 드 오수경
  • 탱고, 월드뮤직, 재즈 등을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오수경의 크로스-오버 앙상블 '살롱 드 오수경‘
  • 수많은 유명 인디 뮤지션들의 키보드 세션을 담당해온 ‘슈퍼세션’ 오수경. 여성듀오 ‘1984’ 및 솔로 음반 등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보여준 그녀가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 콘트라베이스로 구성된 ‘살롱 드 오수경’으로 활동하며 클래식과 탱고 음악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