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큐레이터 프로젝트 - 픽 업 더 뮤직(Special Curator Project – PICK UP THE MUSIC) > 2018_공연정보 | 제천국제음악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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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썸머 나잇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3-07-07

조회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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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큐레이터 프로젝트 - 픽 업 더 뮤직

Special Curator Project – PICK UP THE MUSIC

일정 : 2018.8.10(금) 20:00 / 장소 : 청풍호반무대

Park Hae Il (Special Curator) , SU AE (Special Curator), Bek Hyunjin, CR Taegyu, [Musical Performance] TONUS TRIO, Yoon je moon (Special Curator), N E L L, Seedless Watermelon Kim

공연정보

영화와 음악의 접점, 영화인의 음악 이야기, ‘픽 업 더 뮤직’

스페셜 큐레이터 프로젝트 ‘픽 업 더 뮤직’은 영화인이 스페셜 큐레이터가 되어 음악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영화인과 음악인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자리이다. 올해는 ‘박해일 Curated 백현진’, ‘윤제문 Curated 씨 없는 수박 김대중, CR 태규’, ‘수애 Curated N E L L’ 이렇게 세 가지 코너로 구성되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출연 아티스트

  • [연주] 토너스 트리오
    • [연주] 토너스 트리오
    • 토너스 트리오는 지난 2001년,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가 배출한 최고의 연주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 첼리스트 이강호 등이 창단해 현재까지도 꾸준히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는 국내 명실상부 최고의 트리오이다. 2012년 피아니스트 주희성이 합류한 이후, 같은 해 러시아 작곡가들의 보물 같은 유산인 ‘Russian Legacy’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017년에는 브람스 피아노 트리오 전곡 연주를 완성했다.
  • 박해일 (스페셜 큐레이터)
    • 박해일 (스페셜 큐레이터)
    • 어떤 틀에 담기에는 다양한 면을 가지고 있는 배우, 그래서 보면 볼수록 호기심이 생기는 배우 박해일이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원 썸머 나잇’의 스페셜 큐레이터로 청풍호반무대를 찾는다. 영화가 아닌 공연장, 무대에서 배우 박해일이 소개하는 아티스트의 이야기에 함께 빠져들어 보자.
  • 윤제문 (스페셜 큐레이터)
    • 윤제문 (스페셜 큐레이터)
    •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에서 젠더를 넘나드는 여고생 역할까지 천의 얼굴을 지닌 배우 윤제문이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스페셜 큐레이터로 ‘원 썸머 나잇’을 찾아온다. 연극무대에서 영화로, 다시 스페셜 큐레이터로 활동영역을 넓힌 그가 소개하는 아티스트와 그가 풀어내는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자.
  • 수애 (스페셜 큐레이터)
    • 수애 (스페셜 큐레이터)
    • 단아한 외모와 차분한 발성, 안정적이고 신뢰를 주는 연기력으로 꾸준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던 믿고 보는 배우 수애가 스페셜 큐레이터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찾는다. 연기와 예술 그리고 음악에 꾸준한 애정을 보이며 활동을 이어왔던 그녀는 이번 공연에서 음악이 배우에게 어떤 의미인지 그 음악을 하는 뮤지션들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 N E L L
    • N E L L
    • 특유의 몽환적인 음악, 매 회 최고의 연출과 독보적인 사운드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는 대한민국 모던록의 대표 N E L L
    • N E L L의 뚜렷한 음악 색과, 무대를 통해 선보이는 라이브만으로도 왜 그들이 독보적인 아티스트인가에 대한 물음에 답하기 충분하다. 서정성 가득한 N E L L의 화려한 무대와 그들이 부르는 음악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시간을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백현진
    • 백현진
    • 백현진은 미술가, 음악가, 배우로 활동한다. 특히 화가와 가수로서의 활동에서 두드러진 평가를 받고 있다. 전설적인 안무가 피나 바우쉬가 극찬한 예술가로도 알려져 있다.
  • 씨 없는 수박 김대중
    • 씨 없는 수박 김대중
    • ‘씨 없는 수박 김대중’은 블루스 싱어송라이터 김대중의 ‘블루스 이름’이다. 30대 중반이 된 어느 날, 술을 마시고 카페에서 자기 노래를 한 자락 뽑아 올린 것을 계기로 본격적인 가수 생활을 시작했다. 1930~40년대의 미국 고전 블루스에 한국의 오래된 포크와 뽕짝의 느낌을 가미하는 노래를 만들고 부르면서 이름을 알렸다. 이번 ‘픽 업 더 뮤직’에서는 CR 태규와 합동 무대로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 CR 태규
    • CR 태규
    • CR 태규는 블루스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이다. 2004년에 블루스 밴드를 결성해서 활동하다 2011년에 첫 솔로 앨범 [CR BLUES]를 발표하며 국내에서는 좀처럼 시도 하지 않는 20세기 초기 컨트리 스타일의 슬라이드기타 블루스를 선보이면서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개시했다. 2012년 블루스 컴필레이션 앨범 [블루스, 더 Blues]에서 ‘그야말로 블루스’라는 곡을 수록, 호쾌한 슬라이드 기타 연주와 묵직한 보컬로 실력과 존재감을 드러낸 그는 2014년 발표한 [상실]에서 델타 블루스의 정통성과 자신의 내면에서 끌어올린 서정미를 결합한 ‘CR 태규의 블루스’를 정립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픽 업 더 뮤직’에서 씨 없는 수박 김대중과의 합동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영화 정보

  • 탄둔: 무협영화 3부작
    • 탄둔: 무협영화 3부작
    • 세계적인 작곡가 겸 지휘자 탄둔은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은 영화 감독들의 작품 – 이안 감독의 <와호장룡>, 장이머우 감독의 <영웅>, 펑샤오강 감독의 <야연>의 음악을 작곡했다. 세 작품 모두 중국 무술의 전통 철학과 시각 예술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전세계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선보이는 이번 ‘무협영화 3부작’ 공연은 저명한 국내 연주자들로 구성된 ‘토너스 트리오’의 클래식 소나타 연주와 다매체 예술을 결합하여 중국 무협 정신의 진수를 재발견하고자 한다. ‘무협영화 3부작’은 와호장룡 소나타, 영웅 소나타, 야연 소나타와 세 곡을 아우르는 The Triple Resurrection 트리오 연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