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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후
15 Years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4-08-02 조회1,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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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Germany, Austria, Luxembourg | 2023 | 138min | DCP | Color | Fiction | Korean Premiere
시놉시스
살인 누명으로 15년 간 수감 생활을 한 제니는 출소 후 기도를 통해 자기파괴적인 증오를 애써 억누르고 있다. 그러던 중 시리아 난민 출신의 재능있는 가수 오마르를 마주하게 되고 그와 함께 음악 경연대회에 참가하기를 꿈꾼다. 그러나 대회의 심사위원은 제니가 누명을 쓴 살인 사건에 실제 가담한 범인이자 그의 첫사랑인 플라이셔! 제니는 복수에 대한 광적인 욕망과 오마르를 통해 다시 발견한 작은 행복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한다.
프로그램 노트
<15년 후>는 2007년 개봉한 영화 <포 미니츠>의 속편 격인 작품이다. 교도소에서 15년간 복역 후 출소한 제니는 누구에게도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하지 않고 음악학교에서 청소부로 일하며 피아노에 대한 열망을 외면한다. 그러나 과거 그녀와 경쟁했던 피아니스트 맨골드가 그녀를 알아보고 피아니스트로서의 삶을 되찾도록 그녀를 추동하면서, 영화는 점점 예측불가능한 전개로 흘러간다. 전작에 이어 또 한번 조울증에 시달리는 비운의 파괴적인 주인공 제니 역을 맡은 한나 헤르츠스프룽의 놀라운 연기가 영화 전체를 장악하는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주도한다. (최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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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Danny Krausz, Chris Kra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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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Hannah Herzspr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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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Chris Kra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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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Daniela Kn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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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Uta Schmi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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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Annette Focks, Paul Living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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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Sebastian Bender, Manuel Grandpierre, Philipp Mosser
감독
크리스 크라우스
크리스 크라우스는 시나리오 작가로 경력을 시작해 장편 데뷔작 <부서진 유리>(2002)로 수상 경력을 쌓았다. 두 번째 연출작인 <포 미니츠>(2006)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고, 세 번째 장편 영화 <폴 다이어리>(2010)는 평론가와 관객 모두에게 찬사를 받으며 다수의 상을 받았다. <더 블룸 오브 예스터데이>(2016)는 <포 미니츠> 이후 그의 작품 중 가장 성공한 작품으로 15개 이상의 국제적인 상을 수상했다. 크라우스는 국제적으로도 유명한 소설가로, ≪콜드 블러드≫는 외국어 문학 부문에서 네 가지 문학상에 후보로 올랐다.
예매시 유의사항
※ 일반 상영작 예매는 공식 홈페이지(www.jimff.org)에서 진행합니다.
※ 청풍랜드 티켓 박스에서는 일반 상영작 발매 및 발권이 불가합니다.
※ 공식 홈페이지(www.jimff.org) 온라인 예매 시 발권 없이 모바일 티켓으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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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
날짜 | 상영코드 | 영화명 | 상영시간 | RT | 이벤트 | 상영장소 | 등급 | TICK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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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토) | 213 | 15년 후 | 16:00~18:18 | 138 | 청풍리조트 컨벤션홀 | 15 | Go | |
9월 8일(일) | 304 | 15년 후 | 10:00~12:18 | 138 | 미디어센터 봄 | 15 | 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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