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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행사 규모 축소에 관하여 안내 드립니다.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1-07-30

조회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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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비수도권 지역의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규모를 축소하여 운영합니다.

 

제천시민들과 가까워지기 위해 개, 폐막식과 ‘원 썸머 나잇’ 등 야외 행사를 의림지무대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계획했으나, 격상된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비공연장에서의 행사를 진행할 수 없게 되어 올해 야외 공연 프로그램 원 썸머 나잇 및 K-樂 콘서트의 취소를 결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의림지무대로 예정되었던 개막식과 폐막식, 시네마 콘서트, 올해의 큐레이터 마이크 피기스 감독의 마스터 클래스, JIMFF 셀렉션, 조이풀 짐프는 제천시 문화회관으로 옮겨서 진행합니다. 그 중 8월 15일(일)은 MBC충북과 함께하는 특별 무대 조이풀 짐프는 제천 시민 대상, 무료로 진행되며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한정된 인원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더 많은 분을 모시지 못하게 된 점 대단히 죄송합니다. 제천 시민 대상 예매 방법은 추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입니다.

 

행사 규모 축소와 관련하여 메가박스 제천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상영 회차 역시 104회에서 24회차를 줄인 80회차로 상영하고, 극장 상영 필수작인 국제경쟁, 한국경쟁, 올해의 큐레이터, JIMFFACE(짐페이스), 한국음악영화 복원 기획전을 제외한 모든 영화를 8월 12일(목)부터 8월 17(화)일까지 온라인 상영관 웨이브(wavve)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 감독과의 대화(GV)는 총 55회에서 29회로 축소하여 개막작 <티나> 1회를 포함한 16회를 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13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또한 행사 규모 축소에 따라 활동 예정이었던 자원활동가 짐프리(JIMFFree) 분들 역시 축소하여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영화제 사무국 차원에서도 끝까지 함께 하기 위해 고심을 했지만, 현재 상황에서 다른 방법을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너무나도 아쉽지만 어쩔 수 없는 결정을 내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리고 대단히 죄송합니다.

 

현재 상영시간표와 티켓 안내 페이지는 확인 가능하며, 오프라인 티켓 예매는 8월 4일(수) 오후 14:00이며,

온라인 상영관 페이지 오픈은 추후 안내될 예정입니다.

 

관객 여러분께 오래 기다리게 해드린 점 다시 한번 대단히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