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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큐레이터 ‘마이크 피기스’ 감독이 직접 선정한 상영작 6편 공개!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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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큐레이터’는 세계 음악 영화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감독이나 음악감독 등 음악영화인을 큐레이터로 초청하고, 큐레이터 스스로 자신의 대표작 및 자신의 작업에 영감을 준 인생 음악 영화를 선정하여 관객에게 소개하는 섹션입니다!

 

지난해 조성우 음악감독에 이어 올해는 ‘마이크 피기스’ 감독이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마이크 피기스 감독은 “개인적으로 좋아하기도 하지만 특히 영화에서 음악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보여주는 작품들로 선정했다.”라고 전하며 ‘올해의 큐레이터’ 섹션을 위해 자신의 대표작인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유혹은 밤그림자처럼>, 그리고 자신의 작업에 영감을 준 작품으로 <사형대의 엘리베이터>, <팔로우>, <밤의 열기 속으로>, <냉혈한> 등 총 6편의 상영작을 선정했습니다!

 

재즈 음악과 전자 음악 등을 사용하여 마이크 피기스 감독의 영감을 준 작품들을 보면 영화와 음악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번에 소개한 6편의 영화는 영화제에서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이크 피기스 감독의 강의도 함께 만나 보실 수 있어 아주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오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