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웨이즈 - 3번가의 석양 / Always - Sunset on Third Stree > 영화정보 | 제천국제음악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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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웨이즈 - 3번가의 석양 / Always - Sunset on Third Stree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3-07-06

조회432

본문

일본 | 2005 | 133min | 35mm | COLOR | Drama | Musical

시놉시스

일본의 국민만화 중 하나인 <3번가의 석양>을 영화화한 <올웨이즈 - 3번가의 석양>은 1950년대 후반 도쿄의 일상으로 관객을 안내한다. 1958년 도쿄타워가 막 완공될 즈음, ‘유히’ 지역의 3번가에는 즐비한 식료품점과 이발소를 비롯한 상점들에는 도쿄 서민들의 삶이 숨쉬고 있다. 그들의 삶의 터전인 3번가에는 언제나 웃음과 행복이 넘쳐난다. 최신 시각효과를 통해 50년대 도쿄의 풍광을 완벽하게 재현한 <올웨이즈 - 3번가의 석양>은 일본 국민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개봉 당시 일본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005년 개봉 당시 일본 박스오피스 히트에 이어 2006년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 12개 부문을 석권한 작품. 시각효과 전문가였던 감독 야마자키 타카시는 컴퓨터그래픽과 실사를 효과적으로 잘 활용해 1950년대 말 도쿄의 풍경을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요시오카 히데타카, 츠츠미 신이치, 코유키 등 쟁쟁한 출연진이 돋보이는 작품.

감독

1964년 나가노 출생. 13살 때 <스타워즈>와 <미지와의 조우>를 보고 특수효과 일을 하겠다고 결심하게 됐다. 아사가야 예술대학 졸업 후 이타미 주조 감독의 <마지막 춤 The Last Dance>, <조용한 생활 A Quiet Life> 등에서 작업하며 고도의 시각효과 기술을 익혔다. 2000년 <쥬브나일>로 감독 데뷔하며 시각효과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일본 내 영화제에서 최우수 시각효과상을 받았을 뿐 아니라 이탈리아 지포니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 어린이영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두 번째 연출작 <리터너>(2002)는 자국 내에서도 성공을 거두었을 뿐 아니라 제7회 부산국제영화제 야외상영작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