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정보
부에노스 아이레스여 안녕 - 12 탱고 / 12 Tangos ? Adios Buenos Aires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3-07-06 조회691 |
---|
본문
독일 | 2005 | 90min | 35mm | COLOR | Documentary | Musical
시놉시스
<부에노스 아이레스여 안녕 - 12 탱고>는 위기가 몰아 닥친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탱고 문화에 대한 이야기다. 탱고가 처음 만들어졌을 때 현재 탱고 뮤지션들의 조부들은 이탈리아와 스페인으로부터 리오 데 라 플라타로 모여들었다. 그러나 지금 그들의 손자들은 다시 유럽으로 돌아가고 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여 안녕 - 12 탱고>는 탱고의 선율과 가사, 그리고 현란한 스텝을 통해 위기와 이주에 관한 이야기와 사람들의 회한을 그려낸다. 불안한 정치 상황과 경제 위기로 고달픈 삶을 보내는 아르헨티나 사람들. 탱고 댄서들도 예외는 아니다. 젊은 댄서들은 유럽으로 떠나려 하고, 늙은 댄서들은 좋았던 지난날을 회상하며 여생을 보낸다. 그들의 삶은 어렵지만 그들 모두가 끝내 버릴 수 없는 것은 탱고에 대한 열정뿐이다.
감독
아르네 비르켄슈톡
1967년생, 작가이자 영화감독. 1994년부터 독일의 TV 방송국에서 프리랜서로 일해오고 있으며 많은 단편 영화와 중편 다큐멘터리를 연출했다. 탱고 전문가로 비르켄슈톡 감독이 저술한 탱고에 관한 책의 초판은 3주 만에 매진됐었으며 독일과 네덜란드에서 2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여 안녕, 12 탱고>는 비르켄슈톡 감독의 첫 장편 다큐멘터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