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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시스 - 라우드콰이어트라우드 / loudQUIETloud: A Film About the Pixies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3-07-07 조회6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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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미국 | 2006 | 85min | COLOR | Documentary | Musical
시놉시스
1986년 보스톤에서 결성된 하드록 그룹 픽시스는 6년 동안 5장의 음반을 내놓았고, 많은 연주를 하는 등 인기를 얻었지만 리더 찰스 톰슨의 갑작스럽고 일방적인 결정으로 팀을 해체했다. 그들은 많은 후배 그룹들에게 영향을 끼쳤는데, U2의 보노는 그들을 ‘미국 최고의 밴드 중 하나였다’고 회상했고, 커트 코베인 역시 픽시스의 1988년 앨범 ‘Surfer Rosa’를 가장 좋아하는 음반으로 꼽기도 했다. 그런 만큼 2004년 그들의 재결합 공연은 화제를 모았고, 티켓 판매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매진되기도 했다. 이 작품은 2004년 재결합 투어의 첫 리허설부터 1년 뒤 투어의 마지막 공연까지 담고 있는데, 그룹 해체 후 각자의 길을 걸었던 멤버들의 사생활과 가족과의 관계 등 사적인 면에서부터 공연을 앞두고 멤버 사이에 팽팽했던 긴장에 이르기까지 12년 만에 만난 네 연주자의 애환들이 ‘Where Is My Mind’, ‘Gouge Away’, 그리고 ‘Hey’ 등 그들의 히트곡과 함께 펼쳐진다. 픽시스의 음악을 진정 사랑했던 두 젊은 감독이 바치는 오마쥬.
감독
스티븐 캔터, 매튜 갤킨
스티븐 캔터 작가, 프로듀서, 감독인 스티븐 캔터는 USC 영화텔레비전 학교를 졸업하고 스틱 피겨스라는 제작사를 세웠다. 논쟁적인 사진작가 샐리 만에 관한 다큐멘터리 단편 <혈맹: 샐리 만의 삶과 작품>을 제작, 연출하여 1994년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다. 매튜 갤킨 매튜 갤킨은 뉴욕대학교를 졸업한 후 HBO의 다큐멘터리 <새벽 3시> 시리즈를 연출하며 영화계에 입문했다. 이외에도 HBO 라이브 뮤직 쇼 <리버브>의 다큐멘터리 섹션을 연출하였으며, 유수의 광고와 기업 영상물을 제작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