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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렐리타 / Estrellita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3-07-07 조회5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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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슬로베니아, 독일, 보스니아, 마케도니아 | 2007 | 97min | 35mm | COLOR | Drama
시놉시스
피아노 선생인 도라 파비아니는 30년간 바이올리니스트 미하엘 파비아니의 아내로서 그의 뮤즈 역할을 해왔다. 갑작스러운 남편의 죽음 이후, 그에게 정부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도라는 깊은 상처를 받는다. 어느 날 그녀는 아미르라는 소년을 만나게 된다. 가난한 아미르는 그녀의 남편이 생전에 허름한 술집에서 자신과 함께 바이올린을 연주하곤 했다고 주장하며, 미하엘의 명품 바이올린을 한번만 연주하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도라는 이를 허락하고, 그의 연주를 들으며 그가 뛰어난 재능의 소유자임을 알게 된다. 정식으로 음악교육을 받은 적도 없고 자신만의 바이올린도 없는 아미르는 가끔 그녀의 집에 들러 남편의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도라는 그가 남편의 소중한 바이올린을 물려받을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그녀는 아미르가 음악 수업을 받도록 도와주고 그의 실력이 늘도록 관심을 기울인다. 그러나, 아버지의 바이올린이 지닌 금전적 가치에만 관심이 있는 도라의 아들 줄리언은 이 바이올린에 대한 자신의 상속권을 주장하고 나선다. 도라가 그의 요구를 들은 척도 하지 않자 줄리언은 아미르의 음악적 성공에 모든 것을 걸고 있는 그의 가난하고 불우한 가족을 직접 만난다. 그러나 아미르의 아름답고 당당한 어머니를 만난 줄리언은 예기치 못한 감정에 휩싸이게 된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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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토드 페벡
- 1958년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태어났으며 영화, TV 연출가와 각본가, 소설가 그리고 배우이기도 하다. 대학에서 철학과 비교 문학을 전공한 그는 10년 이상 국립라디오 방송국에서 기자로 활동했다. 70, 80년대에는 슬로베니아와 유고의 장편 영화, TV영화와 시리즈에서 주연을 맡기도 했으며 첫 번째 장편영화의 원작인 되었던 소설‘카르멘’을 비롯, 여러 편의 소설과 단편 모음집을 쓰기도 했다. 작품으로는 <카르멘>(1995), <그녀의 창문 아래>(2003)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