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섬 감옥의 쟈니 캐쉬 / Johnny Cash at Folsom Prison > 영화정보 | 제천국제음악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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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섬 감옥의 쟈니 캐쉬 / Johnny Cash at Folsom Prison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3-07-07

조회631

본문

미국, 스위스 | 2008 | 87min | HD | Documentary

시놉시스

미국 컨트리 음악에서 쟈니 캐쉬는 지미 로저스와 행크 윌리엄스의 후계자였으며, 대중에게는 미국적인 이야기를 들려주는 진정한 가수였다. 쟈니 캐쉬가 쓴 노래들은 컨트리 음악을 풍요롭게 했고 죄수, 미국 원주민, 노동자, 농부 등 사회 주변부를 살아가는 이들에 대한 그의 고찰은 부조리함과 인간의 조건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음악의 힘을 보여주었다. <폴섬 감옥의 쟈니 캐쉬>는 미국의 가장 유명한 대중 음악가인 쟈니 캐쉬의 음악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전기가 되었던 하루를 다루고 있는 영화다. 1968년 1월 쟈니 캐쉬는 캘리포니아의 폴섬 주립 교도소에서 공연을 갖고 실황 음반을 출반한다. 쟈니의 공연과 실황 음반은 1960년대의 상징이 되며 현재까지 가장 위대한 실황 음반 중 하나로 남아 있으며 쟈니 캐쉬를 교도소 개혁에 이바지한 음유시인이며 대변가로 기억하게 했다. 이 기념비적인 공연으로부터 40여 년이 지난 지금에도 이 음반은 극소수의 음악들만이 이루어낼 수 있는 가공되지 않은 매력과 진정성으로 그 울림을 잃지 않고 있다. 영화는 사진 작가 짐 마샬이 찍은 그 날의 사진들과 희귀한 자료 화면, 그리고 참가자들과 관객들의 최초의 증언을 통해 콘서트까지의 쟈니의 여정과 그 이후 그가 겪은 폭풍과 같은 인기와 공연을 둘러싼 정치적인 논란을 그려내고 있다. ‘검은 옷을 입은 사나이’의 잘 알려지지 않았던 면면들이 이 역사적인 공연을 탁월한 솜씨로 담아낸 영화를 통해 펼쳐진다.​

감독

  • 베스토 크램
    • 베스토 크램
    • 베스토 크램은 연출자, 프로듀서, 촬영감독으로 20여 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왔다. 예술디자인대학원을 졸업한 그는 촬영 감독과 사진작가로 먼저 활동하기 시작했고, 1982년에는 노던 라잇 프로덕션을 설립하여 연출과 제작에도 뛰어들었다. 그의 회사는 50여편 이상의 영화를 제작해 오고 있다. TV, 멀티스크린, 미술관 설치 전시 등을 통해 다양한 협력 작업을 해오고 있는 베스토 크램의 작품들은 대부분 PBS, 선댄스 채널, BBC, HBO 등을 통해 방영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