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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로 가는 지름길 / Short Cut to Hollywood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3-07-07

조회573

본문

독일 | 2009 | 95min | 35mm | COLOR | Drama

시놉시스

세상은 계속해서 슈퍼스타를 원한다. 살면서 한 번도 성공과 유명세를 꿈꾸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거짓말일 것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노래를 잘 못하는 가수의 노래를 듣고 싶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러나 시대는 변했고 지금은 내용보다 형식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특히 금기를 깨어야 사람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요즘에는 품위가 없거나 무언가 은밀함이 있어야 성공할 수가 있다. 이것이 바로 이런 세태를 TV에 방송하는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이런 세태에 익숙해지고 동시에 그것을 소비하고 있는 우리들은 요즘 여러 금기나 스타들에 대해 자극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어디쯤에서 우리가 선을 그어야 하는 것일까? 아니면 우리는 이미 그 선을 넘어버렸을까? 우리들은‘정말 그런 바보 같은 생각은 집어치워’라는 느낌과‘그렇지만 어떻게 끝나는지 한번 보고 싶은데’라는 궁금증을 연결하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또한 우리들 각자의 마음 속에 크게 자리잡고 있는 열망인 우리의 삶이 다른 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으면 하는 희망을 표현하고 싶었다. 또한 영화에서의 세 등장인물들은 희망이 그들을 목표에 도달하도록 도와줄 거라고 믿는 대단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것이 적어도 우리에게 있어서는 모든 일들이 흥미로워지는 시작점이기도 했다. - 감독의 말

감독

  • 얀 헨릭 슈탈베르크
    • 얀 헨릭 슈탈베르크
    • 1970년 출생한 얀 헨릭 슈탈베르크는 1992년부터 2년간 루트 폰 제르보니와 연극을 공부했다. 연극배우로 활동하던 슈탈베르크는 <사이언스 픽션>(2002)으로 영화 첫 주연을 맡았다. 이 후 공동각본까지 담당했던 <조용한 쥐>(2003)을 통해 연기자로 인정받았으며, 2005년 <바이 바이 베를루스코니!>로 감독으로도 데뷔했다.​
  • 마르쿠스 미테마이어
    • 마르쿠스 미테마이어
    • 마르쿠스 미테마이어는 1969년 독일에서 출생했으며 TV 탤런트로 유명해졌다. TV를 거쳐 연극 무대에서도 배우로 활동하던 그는 1998년 부크너의 연극을 연출하며 연극 연출가로 데뷔한다. 이후 <조용한 쥐>로 장편 감독으로 데뷔했으며, <할리우드로 가는 지름길>은 얀 헨릭 슈탈베르크와의 두 번째 합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