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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락 몬트리올 씨네 사운드 버전 / Queen Rock Montreal Cine Sound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3-07-07 조회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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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영국 | 2007 | 95min | COLOR | Documentary
시놉시스
1981년에 몬트리올에서 열린‘퀸’의 전설적인 공연을 실황으로 담은 35mm 필름이 수십 년이 지나 2007년에 기적적으로 한 필름 보관소에서 발견되었다. 이 95분의 낡은 필름을 복원시키기 위해서 보통 공연실황의 마스터 테이프 작업과 비교했을 때 그 10배 이상에 달하는 시간과 수고가 할애되었다. 약 14만장의 정지화면을 컴퓨터에 입력시키는 작업부터 시작하여 700명의 디지털 기술자들이 손실되거나 왜곡된 영상 및 음향을 정성 들여 복원하고, 오리지널 녹음 테이프에 있던 잡음을 제거하였다. 그리하여 관객의 함성 소리, 악기 연주 소리, 보컬의 소리를 파트 별로 또렷하게 되살린 디지털 리마스터링 작품 <퀸 락 몬트리올 씨네 사운드 버전>이 완성되었다. 팬들에게 역사상 최고의 라이브 공연으로 회자되는 이 공연실황을 2009년에 다시금 볼 수 있게 된 것은‘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가 보여준 복원에 대한 열정과 최첨단 디지털기술자들의 땀과 노력의 결과이다. ‘퀸’ 의 70년대 대표곡들과 80년대 초 발표곡을 중심으로 그들의 최 전성기 레퍼토리인‘ We Will Rock You ’, ‘Somebody to Love’,‘ Love of My Life’,‘ Bohemian Rhapsody’,‘ We Are the Champions’등을 현장감ㅡ있는 사운드로 선사하는 본 공연실황은‘퀸’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는 <퀸 락 몬트리올 씨네 사운드 버전>을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청풍호반 야외스크린에서 특별 상영한다. 물과 숲이 어우러진 청풍 호반에서 경험하는 퀸의 환상적인 라이브 공연은 관객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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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 스위머
- 1936년 미국 출생. 감독이자 프로듀서로 활동한 솔 스위머는 특히 음악과 관련된 많은 작업에 참여하였다. 비틀즈의 멤버인 조지 해리슨과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여 만들어진 <콘서트 포 방글라데시>(1972)가 대표작이며, 비틀즈의 마지막 다큐멘터리인 <렛 잇 비>(1970)에 공동 제작으로 참여하였다. 2007년 70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