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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베이시스트 찰리 헤이든 / Charlie Haden - Rambling Boy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3-07-07 조회6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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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스위스 | 2009 | 86min | Documentary
시놉시스
위대한 재즈 베이스 연주자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존경 받아온 찰리 헤이든은 전위 음악, 소규모 앙상블, 빅밴드, 제3세계 음악, 포크와 가스펠 등 장르를 초월하여 음악계에 폭넓게 공헌해왔다. 헤이든은 1960년대 프리 재즈의 기념비적인 그룹 오네트 콜맨 재즈 쿼텟의 일원이었으며, 그 이후에도 자신의 4중주단과 리버레이션 오케스트라 등을 이끌며 칼라 블레이, 키스 자렛, 팻 매스니 등을 포함한 수많은 재즈 거장들과 협력 작업한 바 있다. 스위스 출신의 다큐멘터리 감독 레토 카두프가 연출한 <전설의 베이시스트 찰리 헤이든>은 연주가, 작곡가, 밴드 리더, 교육자, 정치적인 활동가, 그리고 가장으로서의 헤이든의 삶과 업적을 충실하게 담아 내고 있다. 오네트 콜맨 밴드의 보기 드문 자료 영상, 키스 자렛과의 우정이 느껴지는 즉흥 연주 등 재즈 팬들을 열광시킬 작품이기도 하다. 칼아츠 재즈 프로그램의 설립자이기도 한 찰리 헤이든의 최근 앨범은 그래미상 후보로도 올랐던‘ Rambling Boy ’로, 부모님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미국 전통 포크송과 미국 남부의 전통 민요인 블루그라스를 연주하던 초기 시절의 헤이든의 음악에 귀를 기울인 곡들의 모음이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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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토 카두프
- 스위스 취리히 출생. 10대 시절에 지역 밴드들의 음반 표지, 포스터 등의 디자인을 하기 시작하여 18세 때‘Lux Noise’라는 음반사를 설립하기도 했다. 스위스 국립 라디오 방송국에서 진행자로 일한 후 스위스 TV에서 제작자와 연출자로 활동 중이다. 1980년대 전설적인 하드 락 밴드인‘Krokus’에 대한 다큐멘터리로 2004년 취리히영화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선댄스 채널에서 방영되고 전 세계 30여 개 영화제에서 상영된 <뼈아픈 진실: 석유의 경제학>을 공동 연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