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 키딩 / Just Kidding > 영화정보 |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페이지 정보

저스트 키딩 / Just Kidding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3-07-09

조회630

본문

한국 | 2008 | 85min | COLOR | Drama

시놉시스

음악이 너무 하고 싶었던 다섯 명의 젊은이 허첵과 파자마징고, 좌니킴, 헤비포터 그리고 슈카카. 대학 가요제에 서‘금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음악계에 입성한 허첵과 파자마 징고. 우연히 지하철에서 얻은 기타를 돌려주러 갔다가 드럼으로 발탁된 슈카카. 그리고 그들의 음악과 열정에 반해 매니저를 자청한 자우림의 구태훈. 그의 소개로 합류하게 된 실력파 좌니킴과 헤비포터. 그렇게 다섯 명의 멤버가 모였다. 그들 뒤에는 단 한 명의 팬이자 매니저가 있었다. 우여곡절 끝에‘슈퍼키드’란 이름으로 뭉치게 된 다섯 사람. 무대 위에서 신나게 연주를 하고 노래를 부르며 그렇게도 하고 싶었던 음악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들에게는 갈 길이 아직 멀다. 하고 싶은 음악만 할 수도 없고, 밥도 먹어야 하고, 잘 곳도 필요하며, 바쁜 스케줄로 조울증에 시달리는 여자친구와 만나지 못해 노이로제에 걸리기도 한다. 너무나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히는 다섯 사람. 이들에게는 내일에 대한 해답도, 고민도 끝이 없다. 미치도록 음악을 좋아한다고 해도, 이 모든 것을 포기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감독

  • 이무영
    • 이무영
    • 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는 물론, 대중 음악 평론가로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문화계에서 전방위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무영 감독은 <본 투 킬> (1996), <공동 경비구역 JSA> (2000), <복수는 나의 것> (2002) 등의 영화의 시나리오 작가로 먼저 알려지기 시작했고, 2001년 <휴머니스트>로 장편 연출 데뷔를 했다. 2008년 작품인 자신의 첫 음악 영화 <아버지와 마리와 나>를 연출했고, 영화 <저스트 키딩>을 통해 꾸미지 않은 진짜 록 밴드의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