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허스키 보이스의 대명사격인 레미 킬미스터가 이끄는 노장 3인조 그룹 모터헤드는 메탈리카, 슬레이어, 세풀투라 등 스래쉬 메탈 밴드는 물론, 현재까지 수많은 후배들에게 영향을 미쳤고, 또 존경을 받고 있다. 특히 메탈리카의 드러머 라스 울리히는 아마추어 시절 모터헤드의 팬클럽 회장 출신이기도 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이렇듯 헤비메탈의 아이콘이자 모터헤드의 리더인 레미킬미스터의 사생활과 대중스타로서의 삶을 탐구한다. 영화는 3년 여의 기간동안 레미의 헐리우드 침실에서부터 그가 열광하는 스칸디나비아와 러시아의 아이스 하키 경기장, 그리고 공연장까지 밀착 촬영하며 고집 센 한 뮤지션의 초상을 담아냈다. 한편 이 영화에는 친구이자 동료인 메탈리카, 데이브 그롤, 빌리 밥 손튼, 그리고 프로레슬러 트리플 H 등도 출연하여 레미의 삶을 증언한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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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렉 올리버
  • 그렉 올리버의 첫 번째 영화는 모터헤드의 레미 킬미스터를 그려내며 평단으로부터 찬사를 받은 <모터헤드의 전설, 레미>(2010)이다. 두번째 다큐멘터리인 <해를 향해 돌아서다>(2012)는 런던 영화제의 그리어슨 베스트 다큐멘터리 상 후보로 지목되기도 했다. 극영화 <드부어드>는 뉴욕을 배경으로 하는 심리 스릴러로, 올해 하반기 미국에서 개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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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웨스 오쇼스키
  • 웨스 오쇼스키는 현재 이안 맥래건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함께 모터헤드의 뮤직비디오 <록 아웃>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