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피아노매니아>는 소리의 신비한 세계를 향한 재기 넘치는 여행을 선사한다. 세계적 피아노제작사‘스타인웨이 앤 선즈’의 수석 테크니션인 슈테판 크뉘퍼가 랑랑, 알프레드 브렌델, 루돌프 부흐빈더 등 세계적 피아니스트들과 함께하는 독특한 작업과정을 엿볼 수 있다. 거장의 기호에 부합하는 적절한 품질을 지닌 좋은 악기를 찾기 위해, 또한 완벽한 조율을 위해, 그리고 최종적으로 무대에 악기를 올리기 위해서는 강철 같은 체력, 무한한 열정, 그리고 말을 소리로 번역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 필요하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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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베르트 시비스
  • 파리와 로마에서 영화를 공부했으며, 1997년 파리3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마쳤다. 그는 릴리안 프랑크와 <조금 더 기회를>(2003), <유럽은 망해가고 있는 가?>(2004),<예수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2008) 등의 다큐멘터리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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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릴리안 프랑크
  • 독일 바덴 뷔르템베르크의 영화아카데미, 파리의 그랑드 에콜 르 프레누아에서 공부했다. 10년간 로베르트 시비스와 함께 다수의 다큐멘터리를 만들어 국제 무대에 선보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