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음악: 다시 말해서, 오후 한 시 가회동에서 / Dear Music: That is, Their Fan > 영화정보 | 제천국제음악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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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음악: 다시 말해서, 오후 한 시 가회동에서 / Dear Music: That is, Their Fan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3-07-10

조회586

본문

한국 | 2009 | 76min | HD | COLOR | Drama

시놉시스

지방 방송국 관현악단의 바이올리니스트인 젊은 남자는 전설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안젤로 팍의 희귀 음반을 팔겠다는 인터넷 게시물을 보고 자신의 바이올린을 담보로 백만원을 빌려 약속 장소인 가회동으로 향하지만, 이미 오토바이를 탄 중년 남자가 사갔다는 여자의 말에 어이가 없다. 그는 여자를 스쿠터 뒤에 태우고 중년 남자의 오토바이를 쫓는다. 유유히 스쿠터를 리드하듯 달리는 중년남자. 스쿠터로 오토바이를 따라잡기가 쉽지는 않다. 그들이 벌이는 추격전은 서울을 벗어나면서 어느새 조용한 동행으로 바뀐다. 그리고 세 사람은 바람이 불어오는 어느 바닷가 펜션에 도착한다.

감독

  • 박성오
    • 박성오
    •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영화제작을 전공했으며, 현재 대학에서 강사로 활동 중이다. <복서>(2000), <연애담>(2002) 등의 단편이 국내외 여러 영화제에서 소개된 바있다. <친애하는 음악: 다시 말해서, 오후 한 시 가회동에서 만난 그들이 바다로 가는 판타지>는 그의 장편 데뷔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