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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맛 비스킷 / Butterfly Flavored Biscuit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3-07-10 조회5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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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한국 | 2010 | 81min | COLOR | Documentary
시놉시스
부산에서 7년 간 활동해온 록 밴드‘나비맛’의 이야기가 80분에 걸쳐 10개의 트랙을 통해 펼쳐진다. 공연할 무대도 적은 지역 문화계(그나마 제2의 도시 부산!)에서 인디 밴드로 활동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고, 멤버들 각자는 모두 다른 직업을 갖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그런 한계를 뛰어넘어 다채롭고 깊은 음악성을 들려주면서 나름의 팬을 확보했고, 2009년 1월에는 첫 음반을 내놓게 된다. 주목 받는 신인으로 서울의 공중파 라디오에까지 출연하게 된 ‘ 나비맛’. 그러나 보컬이자 리더인 노은석은‘나비맛’의 이름을 안고 서울로 진출하고, 다른 멤버들은 부산에 남겨진다. 부산 출신 박경배 감독의 첫 장편 다큐멘터리‘나비맛 비스킷’은 그들이 음악활동을 위해 얼마나 고군분투해왔는지, 그리고 왜 부산을 떠나야만 했는지를 2년여에 걸친 촬영으로 생생하게 담아냈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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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배
- 1981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부산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으며 단편 <청춘, 할머니와 만나다>로 2007년 제2회 부산울산경남 시민 인권 영상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