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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청춘 / Pick the Youth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3-07-10

조회324

본문

대만 | 2011 | 85min | 35mm | COLOR | Drama

시놉시스

완고한 의사 집안에서 태어난 아센은 바이올린을 연주한다. 바이올린에 천부적인 재질이 있는 아센은 학교에서 음악 특기반에 속해 있지만, 입시를 앞두고 가업을 잇게 하려는 집안의 뜻대로 일반 학급으로 옮긴다. 일반 학급에서 록 밴드를 하는 친구들과 사귀게 된 아센. 그는 집안의 뜻을 저버리고, 밴드에 가입하여 타이페이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한다. 이를 알게 된 가족들은 아센의 밴드 활동을 반대하지만 밴드는 예선을 통과하고, 특히 강하게 반대했던 할아버지가 몸져 눕자 아센도 혼란에 빠진다. 한편 그런 아센을 보며 아버지는 젊은 날 로큰롤에 대한 꿈을 포기하면서 자신이 불행해졌다는 것을 깨닫고 아들에 대한 태도를 바꾸는데...

감독

  • 천 타푸
    • 천 타푸
    • 2000년 소조빈 감독의 <섹스보다 좋은>의 촬영감독이었으며 싱가포르 제작사 무비올라의 초청을 받고 소속감독이 된다. 2005년 대만 PTS에서 방영된 [위험한 마음]의 촬영을 맡았고, 이 작품은 2007년 황금종 시상식에서 최우수 드라마상을 수상했다. 2009년 첫 장편 영화 <피크청춘>은 GIO 제작지원 금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