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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프 말러의 황혼 / Mahler on the Couch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3-07-10 조회5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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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 2010 | 98min | 35mm | COLOR | Drama
시놉시스
구스타프 말러와 알마는 비엔나의 예술가들이 보는 앞에서 결혼식을 올리지만, 19살의 나이 차이로 인한 불화는 10년간의 결혼생활과 아이의 죽음을 겪으며 최악으로 치닫는다. 게다가 말러는 알마의 작곡활동에 대해서도 “나는 동료가 아닌 아내가 필요하다”며 반대한다. 그러던 중 알마는 5살 연하의 건축가 발터 그로피우스와 사랑에 빠지고, 고통에 빠진 말러는 프로이드에게 상담을 받으러 간다. 음악과 심리학의 두 거물의 만남은 순탄치 않고 변덕스럽지만 유머의 끈을 놓지 않는다. 세기말을 온 몸으로 표현한 작곡가 말러의 만년을 그린 작품.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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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시 애들론
- 독일 뮌헨 출생. 배우, 성우로도 활동했고, 시골과 음악, 현란함, 화려함을 주제로 한 11편의 작품을 만들었다.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했으며, 대표작으로 <바그다드 카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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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펠릭스 애들론
- 1967년 독일 출생. 감독 퍼시 애들론과 <바그다드 카페>의 시나리오 작가 엘레노어 애들론의 아들로 이타카대학에서 영화를 전공했다. 아버지와 <연어알>(1991)을 공동 각본하여 몬트리올 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