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평범한 월급쟁이 토루 후지오카는 자신이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순간 인생을 되돌아보기 시작하고, 인생 최고의 순간은 고교시절 밴드 활동을 할 때의 활력 넘쳤던 모습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후지오카는 딸의 결혼식을 맞아 자신의 가족을 위해 마지막으로 연주할 것을 결심하고 밴드를 함께 했던 옛 친구들을 찾아 나선다. 이제는 생업에 종사하는 옛 친구들은 과연 후지오카의 마지막 소원을 이뤄줄 수 있을까? 명배우 타케나카 나오토가 주연을 맡아 코믹하면서도 감동적인 연기를 펼치는 작품으로 음악이 나이를 초월하여 감동을 준다는 것을 보여준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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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시다 요시코
  • 1949 년 출생. 세이신여자대학 문학부 국문과를 졸업했다. 1985년 교토TV에 입사하였고 1994년 도카이 TV 개국 30주년 기념 드라마 <두 사람의 어머니>로 예술제 작품상을 수상했다. <쥬뗌 - 그녀의 섹스스캔들>(2008)을 통해 감독으로 데뷔했고, <락 어스 대디!>는 그녀의 두 번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