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15세의 마노는 기타 연주하기, 키스하기, 친구들과 웃기, 자전거 타기, 밤에 어울려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어느 날, 학교에서 돌아온 마노는 부모님의 이혼 소식을 듣게 된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을 접한 마노는 상실감에 빠진다. 마노는 형과 집안의 가장이 역할을 담당하며 성장한다는 것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영화 전반에 걸쳐 10대 소년 마노가 체험하는 친구 사이의 인기, 첫경험, 부모와의 관계, 의심과 편견 그리고 사랑의 발견에 대한 이야기가 음악과 함께 펼쳐진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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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스 보단즈키
  • 브라질 상파울로 출생. 2000년 이탈리아 제작사 파브리카 시네마와 공동 제작한 첫 장편영화 <브레인 스톰>으로 국내외 영화제에서 47개의 상을 수상했고, 두 번째 장편영화 <슬픔이여 안녕>으로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