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준일은 우연히 카페에서 헌일의 음악을 듣게 되고, 그에게 자신의 노래를 들려주며 함께 밴드를 만들자고 제안한다. 여기에 드러머 현재가 합류하게 되고 모던 록 밴드를 결성한 이들은 음악 속에 자신들의 꿈과 머뭇거리는 사랑, 불안하지만 빛이 바라지 않는 청춘의 시간들을 감성적 멜로디로 담아낸다. 세 사람은 세계적인 뮤지션 스웰 시즌의 공연장에서 버스킹을 하기로 결심하고, 이 버스킹은 그들의 운명을 바꾸어 놓는데... 그룹 메이트의 세 멤버를 주인공으로 그들의 신데렐라 같은 실화를 영상에 옮긴 작품이다.

감독

• 
  • 남다정
  •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에 입학했다. 동대학원 영화과 전문사 과정에 입학했고, 5편의 단편영화를 연출했다. 2003년엔 <우리 순이는 어디로 갔을까>로 부산 아시아 단편영화제부터 대한민국 영화대상에 이르는 많은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