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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미 어게인 / Swing Me Again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3-07-10

조회402

본문

일본 | 2010 | 111min | 35mm | COLOR | Drama

시놉시스

한센병으로 요양소에 있던 겐자부로는 50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다. ‘쿨 재즈 퀸텟’이라는 환상의 재즈 밴드에서 트럼펫을 연주했던 그는 단 한 장의 음반만을 남기고 동료들을 떠났던 것이다. 그는 50년 만에 동료들과 연주하기 위해 자신의 존재를 몰랐던 손자와 길을 떠난다. 동료들과 재회하며 울고, 웃고, 흥분하는 친구들... 그렇게 두 사람의 여행이 끝을 맞이할 때, 놀라운 일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 일본영화계의 유망주 스즈키 료헤이가 재즈광 손자 역을 맡았고, 원로배우 자이츠 이치로가 고집 센 할아버지 트럼펫 연주자를 연기한다. 카메오로 등장하는 색소폰의 거장 사다오 와타나베의 아름다운 재즈 선율은 <스윙 미 어게인>에 감동을 더해준다.

감독

  • 시오야 토시
    • 시오야 토시
    • 1956년 일본 오이타 출생. 1994년 그가 창설한 [시오야 토시 배우 클리닉]은 5천명 이상의 학생들을 가르쳤고, 그 중에는 일류 연예기획사 소속의 신인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배우 클리닉]의 학생들이 대거 출연한 <바운스>(1997)를 비롯한 여러 작품을 통해 배우 겸 감독, 제작자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