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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로 간 처녀 / The Maiden Who Went to the City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3-07-10 조회7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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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한국 | 1981 | 103min | 35mm | COLOR | Drama
시놉시스
버스 안내양 문희는 입금실적이 좋지만 여감독의 몸수색이 그치지 않음을 슬퍼한다. 그러나 문희는 정직하게 근무하고, 어려운 처지에 있는 동료들을 사랑으로 감싸주는 한편, 버스 안에서 행상을 하는 광석으로 하여금 선원으로 일하도록 뒷바라지를 하면서 내일을 약속한다. 어느 날 회사측이 안내원 기숙사를 뒤지고, 안내원의 몸수색이 행해지면서 문희는 남자 감시인 앞에서 몸수색을 당하는 모욕을 받는다. 슬픔을 견디다 못한 문희는 회사 측에 항의하다가 옥상에서 투신하여 심한 부상을 입고 기절하여 애인 광석의 품에 안긴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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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용
- 1929년 경기도 안성 출생. 1958년 <공처가>로 감독 데뷔한 이래, <저 하늘에도 슬픔이>(1965), <갯마을>(1965), <안개> (1967), <만추>(1981), <도시로 간 처녀>(1981) 등 40여년 동안 100편이 넘는 작품들을 내놓았다.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이며, 청주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와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