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유일한 예술은 음악이며 음악만큼이나 사람의 상상력과 마음 속에 존재하는 것은 없다. 음악가이자 작곡가인 세르지오 비타는 이 시대 쿠바의 음악에 고향과 가족, 음악, 사랑, 우정, 영웅과 평화 같은 보편적인 가치들을 함께 엮어낸 다큐멘터리 <쿠바라고 불러다오>를 만들기 시작한다. 그들의 의견은 쿠바의 것인 동시에 보편적인 것이기도 하다. 라울 파즈, 바니아 보르헤스, 실비오 로드리게즈를 포함해 이 영화에 등장하는 70명이 넘는 뮤지션들은 다섯 명의 쿠바 영웅들을 위한 음반을 만들기 위해 모인 것이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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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블로 마시프
  • 파블로 마시프는 1963년 하바나에서 태어나 민스크 사회학 고등 교육학교에서 역사와 사회과학을 전공하고, 하바나 고등예술학교에서 오디오 비주얼 미디어 아트를 공부했다. 여러 편의 쿠바 극영화에서 촬영감독을 맡는 한편,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 그의 작품은 쿠바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여러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