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스웨덴의 작은 마을 출신인 모니카는 어린 딸과 가족의 품을 떠나 재즈 가수의 꿈을 키운다. 아름답고 매력적인 모니카는 마침내 스톡홀름에서 성공적으로 데뷔를 하고 화려한 나날을 보낸다. 하지만 성공의 이면에 도사리고 있는 어두운 현실과 부딪히면서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알코올로 버티던 그녀는 어느 날, 다량의 수면제를 먹고 쓰러진 모습으로 발견되는데... 스웨덴의 전설적인 재즈 보컬리스트 모니카 제틀런드의 일대기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가수이자 피아니스트, 작곡가인 에다 마그나슨이 생애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여 모니카 역을 멋지게 소화해 내고 있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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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르 플뤼
  • 페르 플뤼 감독은 덴마크의 중, 하류층과 상류층의 이야기를 그린 3부작의 첫 작품 <벤치> (2000)로 데뷔하며 덴마크 최고 감독에게 주어지는 보딜 상과 로버트 상을 수상했다. 덴마크 상류층 이야기를 다룬 속편 <상속>(2003)은 덴마크 영화계에서 최다 관객을 동원했고, 세 번째 작품 <살인>(2005)으로 또다시 보딜 상과 로버트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