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파코는 피아노를 전공했지만 결국 백수가 되고, 어머니는 아는 사람을 통해서 파코를 경찰서에 취직시킨다. 적성이 맞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결국 범죄 수사에 관여하게 된다. 한편 경찰 국장은 아무도 얼굴을 본 적이 없어서 ‘유령’이라고 불리는, 카모라 출신의 위험한 살인자를 쫓고 있다. 국장은 ‘유령’이 참석할 예정인 솜마 베수비아나 두목 딸의 결혼식에 잠입하기 위해서 축가를 연주하는 롤로 러브의 밴드에서 건반 연주를 할 경찰을 찾고, 파코가 적임자로 뽑힌다. 예기치 않게도 이 사건은 파코 삶의 전환점이 되는데...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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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네티 형제
  • 시나리오를 전공한 안토니오는 ‘마네티 형제’라는 이름으로 동생 마르코와 함께 뮤직비디오를 감독했으며, 1994년 삽화적 구성의 공포영화 <데 제네라 지오네>를 만들었다. 그 이후 이들이 연출한 <토리노 보이즈>, <조라 라 밤피라> 등 모든 영화에서 불법 이민, 마약과 범죄 같은 이탈리아의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