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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티처 / The Violin Teacher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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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2015 | 100min | DCP | COLOR | Drama | Classic

시놉시스

바이올리니스트 라에르트는 남미에서 가장 유명한 오케스트라인 OSESP의 단원이 되기 위해 수 년간 준비해왔고, 빈곤한 형편의 가족들은 그에게 큰 기대를 건다. 하지만 큰 부담으로 너무 긴장한 나머지 단원 오디션에서 연주하지 못한다. 가난한 그에게 주어진 유일한 선택지는 상파울루의 가장 크고 위험한 슬럼가인 헬리오폴리스의 공립 학교에서 음악을 가르치는 것. 그러나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라에르트는 다시 연주의 기쁨을 느끼게 되고 학생들, 그 중에서도 사무엘과 특별한 유대관계를 맺는다. 모든 것이 순조롭게 흘러가는 듯하던 중 OSESP의 새로운 오디션 소식을 알게 된 라에르트는 리허설과 수업 사이에서 갈등한다. 선택은 쉽지 않기에, 라에르트는 최후까지 선택의 순간을 미뤄보지만 결국 배신감에 분노하는 학생들을 뒤로하고 학교를 떠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헬리오폴리스에서 일어난 비극을 겪은 학생과 선생은 작별 무대에서의 공연을 통해 다시 한 번 하나가 된다.

감독

  • 세르지오 마차두
    • 세르지오 마차두
    • 세르지오 마차두는 1993년부터 영화를 만들었다. 1995년 월터 살레스와 작업하기 시작했으며 영화 <중앙역>에서 조연출을, <태양의 저편>에서 조연출과 스크립터로 활동했다. 2001년에는 마리오 페이소토 감독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연출해 15개 영화제에서 수상했고, 그의 첫 장편 영화인 <파라다이스>는 30개가 넘는 상을 수상했다. 2009년에는 호르헤 아마두의 소설 [킹카스의 두번째 삶]을 원작으로 영화를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