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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 뮤지션과 동일본 대지진 / Mother, I've Pretty Much Forgotten Your Face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3-07-20

조회246

본문

| 2015 | 102min | DCP | COLOR | Documentary | Rock

시놉시스

전설적인 펑크 밴드 ‘더 스탈린’의 리더였던 엔도 미치로는 다큐멘터리 제작에 뛰어들기로 마음먹는다. 영화의 주제는 그 누구보다 자신이 가장 잘 아는 것, 바로 자기 자신에 관한 것이다. 후쿠시마의 니혼마스에서 태어난 엔도는 2011년 환갑을 맞아 솔로 전국 투어를 했으나 이는 도중에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중단된다. 다양한 장소에서 공연을 하면서 그는 옛 친구들과 함께 시골 출신으로서의 콤플렉스와 후쿠시마에 대한 생각, 일본에 일어난 대재앙 전후 후쿠시마의 위상, 그리고 제2차 세계대전 때 가족들의 경험, 히로시마의 상징성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감독

  • 엔도 미치로
    • 엔도 미치로
    • 1950년 후쿠시마에서 태어나 1980년 펑크 밴드 ‘더 스탈린’을 결성하여 5년 동안 활동했다. ‘더 스탈린’ 해체 후 1993년부터 어쿠스틱 기타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2011년에는 환갑 기념 연주여행을 하면서 그의 첫 영화 <펑크 뮤지션과 동일본 대지진>을 연출했고, 동일본 대지진의 피해복구를 위한 ‘프로젝트 후쿠시마!’를 벌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