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갱스터 래퍼를 꿈꾸는 네 명의 중국 젊은이들이 그들의 우상인 사이프레스 힐을 따라 하며 검열이 일상화되어 있는 중국의 음악시장에 진출하려고 노력한다. 참혹한 현실이 그들의 꿈을 짓밟을 것이라는 걸 모르는 채... 이 작품은 그들의 출신이 어디가 되었든 상관없이 모든 청년들이 직면한 딜레마를 보여준다. 꿈이 이루어지지 못할 것이라는 걸 인정해야 할 때는 과연 언제일까?

감독

• 
  • 위 광종
  • 위 광종은 중국어권 음악산업에서 뮤지션 발굴, 제작, 작사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밴드 웨스트 힐을 만나면서 영화 제작도 시작하게 되었는데, 2008년부터 여러 편의 다큐멘터리를 기획했고, 감독 데뷔작인 <머나먼 힙합>은 2015년 타이페이 영화상 최우수 다큐멘터리 부문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