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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오브 쾰른 / Sound of Cologne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4-04-04

조회142

본문

Germany / 2022 / 98min / DCP / Color / Documentary

시놉시스

​ 전자음악의 본고장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 쾰른을 중심으로 한 전자음악의 역사를 따라가는 여정. 이 영화는 WDR의 전자 음악 스튜디오, 스톡하우젠, CAN을 거쳐 Kompakt, A-Musik까지 새로운 음악적 창조의 뿌리를 따라가면서 현재의 활기찬 클럽들까지 그려낸다. 또 많은 아티스트들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매혹적으로 그려낸다. 영감의 연결선, 영향력 있는 클럽, 레이블, 음반가게들을 통해, 서로 다른 음악적 장면들이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쾰른의 음악과 건축 사이에 얽힌 관계에 몰두해 보자.

프로그램 노트

​ 1950년대 독일 쾰른에서 시작된 일렉트로닉 뮤직의 기원과 역사, 발전 과정 그리고 현재적 의미까지를 연대기 형식으로 담아낸 뮤직 다큐멘터리다. 영화는 서부독일방송WDR의 일렉트로닉 스튜디오, 일렉트로닉 뮤직의 아버지 허버트 아이머트와 작곡가 카를하인츠 슈톡하우젠 으로부터 시작해서 수십 년간 이어져 온 일렉트로닉 뮤직의 역사를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차근차근 담아낸다. 이와 함께 이 음악을 탄생시키고 발전시켜온 쾰른의 풍경과 일상을 배경으로 몽환적인 일렉트로닉 뮤직의 대표곡들을 들려주면서 쾰른이라는 도시와 일렉트로닉 뮤직 사이의 관계도 함께 탐구한다. (조지훈)

감독

  • 크리스티나 쉬플링 / Kristina Schippling
    • 크리스티나 쉬플링 Kristina Schippling
    • 독일에서 학업을 마친 후 연출한 ‘사운드 오브 쾰른’은 쉬플링의 첫 장편 다큐멘터리이다. ‘캔과 나’의 후속 인터뷰와 시나리오 자문으로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고 영화제에서 일하며 여러 편의 영화 트레일러와 교육용 영화를 제작했다. 2020년 다큐멘터리 캠퍼스 마스터스쿨을 마치고 헨드릭 마츠와 함께 2년 간 마이즈너 액팅 워크샵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