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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노바 리듬에 섹션 끝나고 솔로는 리드 기타부터 / Hop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4-04-04 조회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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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 2022 / 19min / DCP / Color / Fiction
시놉시스
승윤과 그의 레슨생 민아는 주환의 작업실로 향한다.
프로그램 노트
날것의 느낌을 잘 살린 뮤직 스릴러다. 세션과 레슨으로 생업을 이어가는 사람에게 ‘음악은 여전히 낭만적인 대상일까?’라고 영화는 질문한다. 그렇다고 해서 영화가 음악계의 이면에 대해 비판적인 태도를 취하는 건 아니다. 대신 지하에 위치한 연습실의 풍경을 통해 그럴싸한 장르 영화로 방향을 튼다. ‘폐쇄된 공간이 주는 억압적인 분위기, 비인간적인 리더가 발산하는 폭력적인 체취, 스피커와 악기에서 나오는 신경질적인 잡음’을 잘 섞어 마지막의 한 순간을 향해 쭈욱 치닫는 작품이다. (이용철)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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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승규 Seok Seungkyu
- 1999년에 태어나 성남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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