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음악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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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박싱 / Unboxing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5-04-07

조회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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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 2024 | 14min | DCP | Color | Fiction | World Premiere

시놉시스

복싱 유망주 훈이 갑자기 복싱을 그만두려 하자 그를 말리려는 코치 만식은 자신과 시합 해 이기면 원하는 대로 해 주겠다고 한다. 둘은 링 위에 오른다.

프로그램 노트

링 위에는 선발전을 앞둔 젊은 복싱 선수와 중년의 코치 겸 아버지가 대결 중이다. 지나치게 혹독하고 폭력적인 훈련을 거쳐온 주인공은 복싱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하지만, 받아들여질 리 없다. 사제인 동시에 부자 관계인 이들의 갈등을 다루는 듯하던 영화가 급격한 반전을 맞는 건 주인공의 강펀치 이후! 복싱 무대는 네온사인이 비치는 화려한 무대로 전환하고, 주인공은 ‘이제부턴 나답게 살며 환호받겠다’며 복싱 가운을 벗어 던진 채 드랙퀸 차림으로 나타난다. 자유롭게 춤추고 노래하는 그에게서 그간 숨겨야만 했던 욕망이 화사하게 드러난다. (박꽃)

감독

  • 정해심
    • 정해심
    • 단편 <차박>(2022)을 연출했고, 2023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받았다. 현재 OTT 시리즈 작가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