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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오브 루터 밴드로스 / Luther: Never Too Much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5-04-07 조회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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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USA | 2024 | 101min | DCP | Color | Documentary | Korean Premiere
시놉시스
<소울 오브 루터 밴드로스>(2024)는 잘 알려지지 않은 아카이브 자료를 활용하는 한편, 루터 자신뿐 아니라 음악적 동료인 머라이어 캐리, 디온 워윅, 발레리 심슨, 로버타 플랙의 입을 빌려 루터 밴드로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가 그래미 상을 거머쥐는 순간의 영광과 그 이면의 개인 생활부터 건강 문제, 음악에 대한 정당한 평가를 받아내기 위해서 평생 벌인 투쟁을 모두 조명하는 작품.
프로그램 노트
낮고 묵직하며, 부드럽고 우아하다. 그의 목소리를 처음 듣는 이라면 누구나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소울 오브 루터 밴드로스>는 힘과 감성, 정확한 음정 모두를 갖춘 완성형 보컬 루터 밴드로스의 일생을 그린다. 데이비드 보위와의 운명적인 만남에서 솔로 데뷔곡 〈Never Too Much〉의 뜨거운 반응, 카펜터스의 노래를 다시 부른 〈Superstar〉와 머라이어 캐리와의 듀엣곡 〈Endless Love〉까지. 다양한 주변인들의 인터뷰 속에서, 54세는 그가 세상을 떠나기에 너무 이른 나이였다는 생각이 새삼 강해진다. (김윤하)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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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던 포터 Datari Turner
- 던 포터는 트릴로지 필름의 설립자이자 수상 경력이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이다. 주요작으로 <가디언스 아미>(2013), <트랩트>(2016), <로버트, 우리가 사랑한 케네디>(2018), 그리고 SXSW에서 론 스타 프라이즈를 수상하고 훌루에서 데뷔한 <더 레이디 버드 다이어리>(2023)가 있다. 그녀의 최신작인 <데드록드>(2024)는 스피릿 어워드 후보에 올랐다. 포터의 영화는 HBO, 넷플릭스, CNN, PBS 등에서 상영되었다. 이외에도 <더 미 유 캔트 씨>(2021), <라이즈 어게인: 털사 앤 더 레드 써머>(2021), <더 웨이 아이 씨 잇>(2020), <존 루이스: 굿 트러블>(2020)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