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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 리 루이스: 헬 투 헤븐 / Jerry Lee Lewis: Trouble in Mind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5-04-07

조회79

본문

USA | 2022 | 74min | DCP | Color | Documentary | Korean Premiere

시놉시스

로큰롤의 첫 번째이자 가장 거친 연주자인 제리 리 루이스의 복잡한 삶과 짜릿하고 비할 데 없는 공연을 전율 넘치게 엿볼 수 있는 작품.

프로그램 노트

제리 리 루이스는 피아노를 연주한다기보다 부술 기세로 두들긴다. 발과 팔꿈치, 엉덩이를 비롯한 온몸으로 건반을 치고, 하다 하다 피아노에 불까지 붙여 버려도 연주는 기가 막힌다. 로큰롤과 피아노를 연결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과격한 이미지의 대부분은 제리 리 루이스의 몫이다. 거친 무대 매너만큼이나 드라마틱한 삶이 유명하지만, 그의 육성 인터뷰와 활동 당시 영상을 충실히 담은 이 작품이 가장 주목하는 건 그저 감탄만 나올 뿐인 전성기 시절 제리 리 루이스의 무대들이다. 무대와 객석을 가득 채웠을 열기가 스크린 너머까지 전해진다. (김윤하)

감독

  • 에단 코엔
    • 에단 코엔
    • 에단 코엔은 조엘 코엔과 함께 오랜 세월 동안 영화를 만들어왔으며, 대표작으로는 <바톤 핑크>(1991), <파고>(1996), <위대한 레보스키>(1998), <레이디킬러>(2004),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2007), <시리어스 맨>(2009)이 있다. <제리 리 루이스: 헬 투 헤븐>(2022)은 그의 첫 번째 다큐멘터리 작품이다.